지구의 핵(Core)이 멈췄고 그리고, 역전(Reversing Direction)하고 있다.

지진으로 인한 지진파로 우리 행성의 가장 깊은 곳을 조사한 놀라운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지구의 중심핵은 최근 회전을 멈췄고, 이제 자전 방향을 역전시키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결과는 지구의 중심이 약 60년에서 70년 동안 지속되는 주기적인 싸이클에서 정지했다가 방향을 반대로 바꾼다고 시사합니다. 이 발견은 비슷한 시기에 발생하고 우리 행성의 생명체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와 지질학적 현상에 대한 오랜 미스터리를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발견입니다.

물론, 이것이 대략 2003년 재난 영화 The Core의 줄거리라는 점에 주목해야 하지만, 지구의 중심을 핵으로 공격함으로써 임박한 종말을 피하는것에 대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심 핵의 회전이 지구의 표면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만, 과학자들은 이 주기적인 순환 스위치가 지구상의 생명체에게 위험을 주지 않는 정상적인 행동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구의 중심 핵은 달의 75퍼센트 크기의 단단한 금속 공입니다. 그것은 액체 상태의 외핵 안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우리 행성과 비교하여 다른 속도와 방향으로 회전할 수 있지만, 과학자들은 그것이 정확히 얼마나 빨리 회전하는지 혹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속도가 변하는지에 대해서는 확신하지 못합니다.

우리 발 아래 약 3,000마일에 위치한 중심핵은 태양의 표면과 동등한 강도의 열을 경험합니다. 비록 그것이 지구 표면에 해로운 방사선이 도달하는 것을 막는 지구의 보호 자기장의 생성과 같이, 우리의 세계를 생명체가 살 수 있게 만드는 많은 과정에서 역할을 한다는 것이 분명하지만, 그것은 연구를 하기하기에는 매우 멀고 까다롭습니다, 내부 핵은 우리 행성에서 가장 덜 이해된 환경들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월요일 Nature Geoscience 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이제, 베이징 대학 지구 및 우주 과학 대학의 시노 프로브 연구소의 연구원인 이양과 샤오동 송이 "1970년대 초에 또 한번의 역전과 함께 내부 중심핵이 최근 10년 동안 거의 회전을 멈췄고 수십년간 진동에서 역전을 경험하고 있을 수 있다는 놀라운 관측"을 포착했습니다

양과 송은 Motherboard 에 보낸 이메일에서 "내부 핵에 작용하는 두 가지 주요 힘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는 전자기력입니다. 지구 자기장은 외핵의 유체 운동에 의해 생성됩니다. 금속 내부 코어에 작용하는 자기장이 전자기 결합에 의해 내부 코어가 회전 하게끔 추진시키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른 하나는 중력입니다. 맨틀과 내부 코어는 모두 매우 이질적이기 때문에 구조 사이의 중력은 내부 코어를 소위 중력 결합이라고 불리는 중력 평형의 위치로 끌고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The Core 2003

"만약 두 개의 힘이 균형을 이루지 못한다면, 중심핵은 가속하거나 감속할 것입니다," 라고 그들은 덧붙였습니다. "자기장과 지구 자전은 모두 60-70년의 강한 주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내핵의 70년 움직임이 전자기와 중력에 의해 주도 된다고 믿습니다."

샤오동 송은 이 먼 지역을 통과하는 지진파를 연구함으로써 내핵의 신비를 풀기 위해 수십 년을 보냈습니다. 그는 1996년 지진에 의해 발생하는 이 파동들의 약간의 시간적 변화를 측정함으로써 내부 핵의 회전에 대한 증거를 처음으로 보고한 팀의 일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과학자들이 파동 패턴이 바깥쪽과 안쪽 중심부의 경계에 있는 현상에서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간적 변화의 기원은 그 이후로 지구 과학 공동체 내에서 논쟁의 문제가 되어왔습니다.

"몇몇 연구자들은 여전히 시간적 변화가 중심핵의 회전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중심핵의 경계에서 국부적인 변형에서 오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라고 양과 송이 말했습니다. 그들의 새로운 연구로, 그 두 사람은 다양한 모델을 테스트하기 위해 더 오랜 기간 동안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1960년대 이후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만들어진 내부 핵을 통과하는 지진파를 연구했습니다. 특히 연구에 따르면, 그들은 공통 수신기에서 거의 동일한 파형으로 지진을 반복하는 "더블릿"사건들 을 찾았습니다. 이 사이의 약간의 시간적 변화를 분석함으로써, 양과 송은 내부 핵의 회전을 조사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2009년경에 시간적 변화가 최소치에 도달했고, 이 시기에 내부 코어가 회전을 일시 중지하여 더 정적으로 보이는 지진 관측을 생성했음을 보여줍니다.
연구팀은 1970년대 초 비슷한 전환점을 발견했을 때 더욱 놀랐으며, 주기적인 주기로 중심핵이 정지하고 회전을 반대로 한다는 것을 제시했습니다.

Yang과 Song은 Motherboard 에게 "우리의 결과물들은 내부 코어 회전을 더욱 뒷받침하며, 더 흥미롭게도 수십년간의 회전 패턴을 보여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예를 들어, 연구팀은 지구 평균 기온과 해수면 상승이 60년에서 70년마다 왔다갔다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지구의 기후 시스템에서도 동일한 수십년 주기가 관찰되었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간씩 바뀌는 지구의 하루 길이 또한 제안된 주기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 새로운 발견들은 지구의 가장 깊은 층과 가장 얕은 층 사이의 동적인 상호 작용을 암시할 수도 있습니다.

양과 송은 Motherboard 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서로 다른 관측들에 대한 유사한 주기성의 존재를 주장 했으며 그것은 공명 체계를 형성하고 있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현재 그 연관성은 덜 명확합니다. 내부 핵과 맨틀 사이의 중력 결합은 해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지구 표면의 변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해수면의 변화와 지구의 자전은 지구 대기의 순환과 온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시스템의 공명은 상호 작용을 증폭시킬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적인 경험들, 즉 우리의 하루의 길이와 우리의 지역 날씨를 이끄는 기후 패턴들이 우리 세계의 중심에 있는 이상한 금속 공의 회전 주기에 의해 형태가 만들어 질 수 있다는 것을 상상하는 것은 감질나는 일입니다. 이러한 뉘앙스를 풀기 위해서는 새로운 모델과 지구의 수수께끼 같은 중심 영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다음 단계는 수십 년 간격으로 왔다갔다 하는 진동 시스템에 물리적 메커니즘의 양적 모델을 구축하는 것과 미래에 회전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모니터링하는 것 이라고 양과 송은 말했습니다.

"우리는 그것이 다가오는 몇 년과 수십 년 안에 지구의 표면과 비례해서 서쪽으로 회전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라고 그 두 사람은 결론지었습니다. 지진파는 여전히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에 지진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운영은 이 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Reference.
https://www.vice.com/en/article/xgyje7/earths-core-has-stopped-and-may-be-reversing-direction-study-says?fbclid=IwAR1jy8U7rOY-kA2WHZXaGHr7df9WsGBsfX-4KmSTFkeNehgz9_KWxgD0eo0